사주 그림 풀이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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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주풍경 - 을사(乙巳) 정해(丁亥) 무술(戊戌) 기미(己未)

  2025년 11월 25일 앙력 14:00 출생(乾), 을사년(乙巳) / 정해월(丁亥) / 무술일(戊戌) / 기미시(己未) 기준의 사주를 그림으로 그립니다. 차가운 겨울바다(亥)를 배경으로 일지(戊戌), 시주(己未) 모두 토 기운이라서 황량한 대지와 물이 함께 보이는 형국이다.


사주풍경 - 을사년(乙巳) 정해월(丁亥) 무술일(戊戌) 기미시(己未)

이 사주는 토(土) 기운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일지와 시주가 모두 흙으로 가득합니다. 일지(戊戌)가 광대한 땅이고 시주(己未)도 전부 토(土)이다. 태어난 월지가 비록 방대한 해(亥) 수(水)라고 하지만 이렇게 어마어마한 토(土)기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이다.

사주풍경 - 을사년(乙巳) 정해월(丁亥) 무술일(戊戌) 기미시(己未)

을사년(乙巳) 정해월(丁亥)을 보더라도 전반적으로 해(亥)를 제외하고는 모두 땅의 기운으로 쏠려갑니다. 월지 해수(亥水) 초겨울 바다가 있는 곳에 큰 대지(戊土)가 펼쳐진 모습이다. 때는 바야흐로 추운 시기라 사주가 다소 차가워질 수 있어, 화(火) 기운이 사주에서 보이는 것은 반갑지만 화는 토를 생하니 너무 건조하고 메마른 풍경이 되었다.

지장간을 보아도 사(巳) 戊庚丙,  해(亥) 戊甲壬, 술(戌)辛丁戊,  미(未)丁乙己가 있어 전체적으로 일간을 생(生)하는 인성(印星)의 발달이 보인다. 정인(丁)과 편인(丙)이 지장간 곳곳에 있고, 비겁(比劫)의 강세가 주도적이다. 또한 戊토 일간 외에도 지장간에 戊토와 己토가 다수 숨어있어, 전반적으로 사주의 풍경은 바닷가에 황량한 대지로 보인다.


사주 그림의 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

강한 비겁(比劫)을 바탕으로 자기 확신과 고집을 내세우면서 살아가는 인생이다. 경쟁적인 환경에서 생존력을 강하게 보이는 운명의 소유자입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월지가 亥(壬水, 편재)로 재물에 대한 집착은 타고난 욕망이고 내면에는 돈을 벌고자 하는 심리가 평생을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과다한 토(土)로 인하여 융통성이 부족하고 활동적이기보다는 사색적인 삶을 살 수 있기도 하다. 또한 타고난 욕망으로 재물에 마음은 쏠리지만 막상 돈을 벌 능력인 식상(食傷)이 부재하여서 큰 돈을 벌고자하나 그것은 마음 뿐이로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오히려 겁재(劫財)가 강하니 재물(水)을 극(剋)하는 힘이 강해서 돈을 벌기보다는 그나마 가지고 있는 재물을 잘 지키면서 살아야 현명한 삶이 될 것이다.

사주 년지와 월지가 사(巳)해(亥) 충(沖)이다. 뜨거운 태양불(巳火)이 차가운 큰 물(亥水)과 아주 세게 부딪치는 풍경이다. 살면서 초년부터 많은 변동이 있을 것이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갈등의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술(戌) 미(未) 형(刑)이  일지와 시지에 형을 이루고 있다. 흙과 흙, 산과 산이 부딪쳐 바위가 깨지고 흙더미가 대지로 무너지는 풍경이다. 이는 자기 자신과 자식, 배우자 또는 직업 영역에서 번뇌, 시비, 갈등을 겪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지지에 형충(刑沖)이 모두 있다는 것은 삶 자체가 변화무쌍하게 전개될 것을 예고한다.

이 사주의 풍경은 '겨울 기운이 차갑게 서린 바다에 웅장하고 고독한 대지'의 물상입니다. 이 사주의 주인공은 너무 강한 고집(土)을 내려놓고, 주변의 물(재성)과 나무(관성)를 잘 다루어 대지를 풍요롭게 만드는 운(運)이 따른다면 그나마 강한 개성이 돋보이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사주갤러리 - Saju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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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어떤 운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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