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그림 풀이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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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당

海林堂

사람이 불행해지는 이유

 사람이 태어나서 부와 명예를 누리고 한 세상을 살다가면 행복하겠지만, 불행하게 살다가는 이들도 많다.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지만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정말로 열심히 살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늙어서 탄식하지만, 그래도 답(答)은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불행해지는 이유

인생을 살다 보면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아는데 오래 걸린다. 공자는 지천명(知天命)이 되어서야 그것을 알았다고 한다.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서 공자는 나이 50세에 '하늘의 명을 알았다'면서 지천명(知天命)이라 하였다. "나이 쉰에 하늘의 명을 알았다(五十而知天命)"고 한 데서 유래한 이 말은 결국 하늘이 자신에게 부여한 자신의 운명이나 본질적인 원리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그제서야 알았다는 것이다.

사람이 불행해지는 이유

사람은 각자 태어나면서부터 부여된 스스로의 명(命)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러한 명(命)을 알기는커녕 다가오는 운(運)도 모른다. 그래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결과적으로 허덕이다가 어리석은 인생의 결말을 맞이하는 것이 범부(凡夫)의 인생이다. 자신은 정말 노력했는데 어째 삶이 그러했는지에 대해 한탄하다가 불행한 삶의 종지부를 찍는다.


자신의 명(命)을 모르면 불행하다

우주의 천부적인 코드로 봉인된 명(命)을 모르기에 사람들은 불행의 시작조차 모른다. 나는 태어나면서 목(木)의 기운으로 태어났는데 부모나 또는 자신의 어리석은 욕망으로 인하여 엉뚱한 짓으로 평생을 허비한다. 나무로 태어났으니 나무의 본질과 기운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금(金) 기운으로 활동을 하니 살면서 헛되다.

사주를 알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데, 그것을 모르기에 불행해진다. 공부를 할 수 있는 인성(印星)은 없고 재성(財星)으로 가득한 사주팔자의 주인공에게 학자의 길을 가라고 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물론 부모가 돈이 많아서 어렸을 때 부터 고급 과외공부도 시키고 해외유학까지 보내는 등 별짓을 다하지만 이미 재성의 기운으로 만땅한 아이는 결코 학문의 길로 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것은 아이에게 불행한 일이다.

자신의 몸과 재능을 발휘하여서 식상의 기운으로 살아가야하는 사람이 공직의 길을 간다는 것도 황당한 인생이 된다. 타고난 재능은 음악, 미술, 기술적 활동으로 세상에서 역할을 하도록 하늘의 명(命)이 정해졌는데 답답하게 책상에 앉아 일을 하려니 자신이 무엇을 하여도 만족스럽지 않은 인생이 된다. 식상의 운명을 타고난 이들이 공무원이 되면 남들은 안정된 직장에서 일을 하니 부럽다고 보겠지만, 실상은 마음 한편으로는 텅 빈 느낌으로 살아가면서 나사가 빠진 삶이 점철된다.


하이에나는 결코 표범이 될 수 없다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 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하이에나로 태어났는데 표범의 삶으로 살고자 한다면 이 또한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하이에나는 그냥 하이에나로 살다가 죽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내가 그냥 표범으로 살고 싶다고, 하이에나의 가죽(외면)이나 생각(정신)을 얻을 수 없다.

자신의 에너지가 과잉되거나 결핍되어도 불행하다

사주팔자는 우주가 나에게 부여한 에너지 코드이다. 사주를 구성하는 8개 기둥은 사람마다 다르게 구조가 이루어졌고 어떤 기운은 과잉이고 또 어떤 기운은 결핍되었다. 사람이 불행하게 되는 것은 이렇게 과잉되었거나 또는 결핍된 에너지의 흐름을 모르면서 욕망을 쫓기 때문이다.

사주팔자에서 과잉되었거나 또는 결핍된 에너지 문제를 대운(大運)에서 해소가 된다면 그나마 다행스럽고 복 받은 것이다. 어떤 사람은 살면서 자신의 과잉되거나 결핍된 에너지의 흐름을 대운에서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사주본식에서 특정한 기운이 과잉되었는데 대운에서 또 이러한 운을 강조하는 에너지의 계절이 오면 이생망이라 할 수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뜻밖에도 대운에서 자신의 과잉되거나 결핍 된 에너지 문제가 잘 해결되어 사주가 중화를 이루면서 불행한 길목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대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계절의 운이 찾아오는 것도 알고 보면, 사주명식에 이미 정해져있다.

대운이 온다고 다 똑 같은 대운이 아니다. 사람은 각기 자신의 고유한 명(命)에 따라서 우주의 에너지 배열이 계절로 다르게 온다. 그리고 10년 단위로 바뀌는 대운은 자신의 사주팔자의 명식과 조합이 되면서 새로운 인생의 환경을 펼치게 한다. 이때 누구는 불행한데 설상가상으로 더 불행해지기도 하고, 혹자는 불행하지만 더 나은 인생으로 바뀐다.


대운(大運)은 누구에게나 온다

요새 유튜브나 인터넷을 보면 명리학원에서 단기속성으로 배출된 많은 술사들이 광고 쇼츠로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영상들을 올린다. 그럴듯한 화면 편집으로 "당신에게 대운이 찾아 왔다"고 현혹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대운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다. 대운의 핵심은 다가오는 운의 에너지 흐름이 당신의 사주명식과 어떻게 조합이 되느냐 하는 것인데, 이것을 간과하고 무조건 대운이 좋다는 식은 한심한 차원을 떠나서 멍청한 놈들이 돈 버는데 급급한 느낌이다. 그런데 불행한 사람들은 인생에서 지푸라기도 잡으려는듯 이런 영상에 관심을 가지니 이 또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운에서 운(運)이 나쁘면 만나는 인연이 사기꾼이요 강도요 꽃뱀과 같은 이들이고 이 또한 자신의 불행을 더 가속화 시킨다.


스스로 절제하고 만족하라

사람이 사주팔자를 알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면 그래도 조금 덜 불행해진다. 자신을 모르기에 점점 더 불행해지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사주팔자를 정확히 안다면 자신이 누구이며, 지금 우주의 시간과 공간 중 어디에 서 있는지 알 수 있다. 바로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스스로를 관조하고 성찰하면 그래도 조금은 나은 인생풍경을 그릴 수 있다.

사주명식을 보고 특정한 에너지가 과잉되었다면 절제하고 부족하다면 거기서 만족해야 한다. 우주가 부여한 에너지 배열을 자신이 바꿀 수 없고, 다가오는 계절의 기운도 또한 어찌할 수 없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절제와 만족이다. 

사주는 정확하다. 정확성을 뛰어 넘어 숙명적이다. 그러니까 하늘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명(命)을 알고 순응하면서 스스로를 성찰하고 또 각성하는 길만이 불행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주갤러리 SajuGa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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