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주풍경 - 을사(乙巳) 정해(丁亥) 정유(丁酉) 병오(丙午)

 2025년 11월 24일 12:00 출생(乾), 을사년(乙巳) / 정해월(丁亥) / 정유일(丁酉) / 병오시(丙午) 기준의 사주를 그림으로 그립니다. 월지 해수(亥水)가 바다로 큰 물의 배경이면서 일간 정화(丁火)가 작은 촛불로 있는 형상입니다. 그러나 일간 주변에 병화(丙火)와 정화(丁火), 오화(午火)와 사화(巳火)가 가득하여 온 세상이 불바다가 된 풍경입니다.


사주풍경 - 을사년(乙巳) 정해월(丁亥) 정유일(丁酉) 병오시(丙午)

이 사주의 풍경은 바다 또는 큰 물을 배경으로 불 에너지(화 기운 과다)의 과도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형상입니다. 사주가 겨울 차가운 바다(亥)에 있는 촛불(丁)의 모습이지만 가까이 화기가 왕성한 병화(丙火)와 정화(丁火), 오화(午火)와 사화(巳火) 있어 너무 뜨겁게 보입니다. 

사주풍경 - 을사년(乙巳) 정해월(丁亥) 정유일(丁酉) 병오시(丙午)

을사(乙巳)년은 천상의 줄기가 나무(乙)이고 땅도 불(巳)이면서 숨겨진 줄기에도 병(병 - 불), 무(무 - 지구), 경(경 - 금속)의 화의 기운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정해(丁亥)월이라 천상의 줄기도 또 불(丁)을 만나며 지구는 큰 물(亥)이며 숨겨진 줄기에는 무(무 - 지구), 갑(갑 - 나무), 임(임 - 물)이 있습니다. 정유(丁酉)일이니 천상의 줄기가 불(火)이면서 땅은 예리한 금속(酉)이면서 숨겨진 줄기는 차가운 철광석(경 - 금속)과 예리한 검(신 - 금속)이다. 병오(丙午)시는 천상의 줄기가 강한 태양(丙) 불(火)이고 지구도 또한 불(丁)이다. 숨겨진 줄기는 병(병 - 불), 정(정 - 불), 기(기 - 지구)이다.

지장간까지 포함하여 볼 때 사주의 풍경은 가장 두드러지고 과장된 불바다와 같다. 바로 위에서 불타는 태양이나 지평선 위나 바다 근처 땅에서 분출하는 거대하고 포효하는 인페르노를 상상해 보세요. 바로 이 사주의 풍경은 '인페르노'입니다.

열과 빛은 압도적으로 강하고 거의 소비적이고, 약간의 지면에 흙이 보일 뿐이다. 그것도 불에 그을려 마른 흙이다. 이 사주의 풍경은 소비적인 불 에너지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불타는 광경에 광활한 바다는 '물'(亥)를 상징하는 지배적인 배경이다. 이 거대한 광활한 공간 안에서 불이 타는 가운데 또 불길이 거세다. 비록 나무도 있지만 불쏘시개로 활활 타버리면서 모든 것이 너무나 초토화 되는 광경이다. 

이 사주풍경의 압도적인 존재는 불과 물의 충돌로, 불이 거대한 물 위에서 우위를 점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사주풍경으로만 보면 자연의 거대한 긴장감과 잠재 된 힘이 느껴지는데, 과연 이 사주의 주인공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적 풍경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사주 그림의 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

을사년(乙巳) 정해월(丁亥) 정유일(丁酉) 병오시(丙午)는 사주 전체의 오행 분포에서 화(火)의 기운이 천간과 지지 그리고 지장간까지 매우 강하게 집중되어 있어, 일간 정화(丁火)가 극신강(極身强)을 넘어 태왕(太旺)한 사주이다.

뜨거운 불(火)이 넓은 바다(亥水)를 만난 그림 같은 인생을 살아갑니다.

이 사주는 불의 기운이 과도하게 강한데 그렇다고 물(水)이 아무리 큰 물이라도 이렇게 강한 불을 제어하기는 쉽지 않고, 오히려 물이 끓어 증발할 수 있습니다(水克火). 따라서 이 사주는 불을 직접 끄기보다 흙(土)으로 불의 기운을 완화 시키는 것이 더 좋은 인생이 됩니다.

일간 정화와 함께 사주에 있는 강한 불의 기운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인생을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강한 불을 무조건 끄려고 해서는 안되고 화(火)의 기운을 설기(泄氣)하며 조절해주는 토(土, 식상) 또는 금(金, 재성)이 필요합니다. 특히 토(土)는 강한 불의 기운을 흡수하여 과도한 에너지를 빼주고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사주의 주인공이 대운이나 세운의 흐름에서 토(土)나 금(金)의 기운이 들어온다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자신의 능력을 안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사주갤러리 - SajuGallery.com

AD

이 그림은 어떤 운명일까요?

이미지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