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성상(三奇成象)은 특별한 길신(吉神) 중 하나인 삼기귀인(三奇貴人)이 사주 원국에 특정 순서로 모두 갖춰져 있을 때 성립된다. 삼기성상격(三奇成象格)은 하늘과 땅, 사람의 축복을 받은 매우 귀한 사주로 여기지만, 실제로 완벽하게 성립되는 경우는 무척 드물다.
삼기성상 - 三奇成象
삼기성상(三奇成象)의 구성은 천상삼기(天上三奇) 을병정(乙丙丁), 지상삼기(地上三奇) 갑무경(甲戊庚), 인중삼기(人中三奇) 신임계(辛壬癸)로 본다. 그러나 천간에 해당되는 세 가지가 있다고 무조건 성립이 되는 것은 아니고 특별한 성립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삼기성상격(三奇成象格) 중 지상삼기(甲戊庚)의 성립 여부
천간에 甲(갑목), 戊(무토), 庚(경금)이 모두 투출해야 하며, 전통적으로는 연·월·일 또는 월·일·시 순서로 나란히 배열되어야 격의 순수함을 인정한다. 또한 삼기들이 합(合)되지 않고 서로 돕는 관계를 이루어 하나의 강력한 기운(象)을 형성해야 한다. 삼기성상격이 되려면 세 오행이 모두 천간에있고 또 지지의 힘을 얻어야 하며 일간을 중심으로 있어야 한다.
삼기성상격(三奇成象格) 사주
2004년 4월 21일 5시 坤命
| 구분 | 연주 年柱 | 월주 月柱 | 일주 日柱 | 시주 時柱 |
| 천간 | 甲 | 戊 | 庚 | 戊 |
| 지지 | 申 | 辰 | 午 | 寅 |
| 십성 | 편재 偏財 | 편인 偏印 | 일간 | 편인 偏印 |
이 사주의 경우 천간에 甲(연간), 戊(월간), 庚(일간)이 순서대로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지상삼기(地上三奇)가 완벽하게 성립된다. 삼기귀격이 성립되면 지혜가 비범하고, 흉한 일을 만나도 길함으로 변하는 기운이 있으며, 사회적으로 큰 명성과 고귀한 지위에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본다.
갑신년 무진월 경오일 무인시 사주팔자
바위산(庚) 위에 솟은 거목(甲)과 넓은 대지(戊)와 같은 그림을 보이는 사주명식이다. 조화로운 산맥으로 넓은 땅(戊)과 단단한 바위(庚), 그리고 그 위를 덮은 큰 나무(甲)의 형상이다. 기본적으로 스케일이 크고 대범한 기질을 타고났음을 풍긴다.
강력한 인성의 힘이 있다. 월간과 시간에 戊土(편인)가 있어 생각의 깊이가 깊고 탐구심이 강합니다. 지식이나 자격을 갖추어 명예를 얻는 사주이다.
지지에는 역마와 도화가 있다. 연지의 申(금)과 시지의 寅(목)은 역마의 기운으로 활동 범위가 넓음을 뜻하고, 일지의 午(화)는 정관이자 도화의 기운으로 대중의 시선을 끄는 품격이 있다.
삼기성상(三奇成象) 사주의 주인공이 살아가는 법
삼기격의 영향으로 자존감이 높고 통찰력이 뛰어나다. 평범한 삶보다는 본인만의 독특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는 의지가 강하다. 비범한 리더십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신강한 사주로 인성(土)과 비견(申)의 세력이 강하여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웬만한 시련에는 흔들리지 않는 꿋꿋함이 있다.
인성이 강하고 삼기귀격이므로 학문, 교육, 의료, 법조, 혹은 국가 고위직과 인연이 깊다. 학업 및 직업운이 좋고 전문직 및 고위직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또한 연간의 甲木과 시지의 寅木이 재성을 이루니 재물도 좋다. 특히 寅午(화) 합으로 관성(명예)과 연결되므로, 큰 조직의 수장이 되거나 본인의 이름을 건 전문 분야에서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다.
배우자 자리에는 午火(정관)가 있어 반듯하고 예의 바른 배우자와 인연이 있다. 다만, 본인의 기운이 워낙 강하고 삼기의 자부심이 있어, 상대방이 본인의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만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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